해물부추전
비가 주르륵 주르륵 내리는 어제, 비가오면 신랑이 해준다던..해물부추전.. 지금도 비가오지만.. 어제 신랑과 낮술을했다.. 역시 , 술은 낮술이지..헤헤 맛있는 녀석들에서 옥수수막걸리가 나왔다면서 저걸 꼭 사야겠다는 신랑때문에.. 옥수수 막걸리에 도전!!!!! 흠... 우리 신랑은 맛있다고 꿀꺽 꿀꺽 나는 먹어보니.. 달았다... 그래도.. 비오는 날 운치있게 신랑이랑 단둘이서 막걸리 한잔하니 기분은 좋군!! 신랑친구가 잡아왔던 한치를 자르고.. 부침가루와 한치를 넣고 믹서기에 퐁당. 신세계였다 헤헤😆😆 한치는 가루가 되었고, 그 위해 부추를 넣고~~~넘나 맛있는걸~~~ 오늘도, 비가 오는대.. 우리 신랑 또 해주시려나..?
2019. 9. 4.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