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꽃말

프리지아 꽃말

2019. 9. 2. 23:32초록식물,꽃 너란아이♥


오늘은,
후리지아 혹은 프리지아 꽃말을 알아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향기가 너무 좋아
내가 좋아하는 꽃 중 하나이다.
프리지아 꽃말은,
자기자랑,청함,천진난만,부지런함이 있다.


너무 좋은 의미를가지고있다보니
졸업  꽃다발로도 인기가 많은 녀석이다.
결혼 할 때 신부들이 부케로 많이 만든다고도 한다.
그만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축하하는 아름다운 꽃이라는 생각이 든다.

프리지아는11월경에 온상에 넣어 12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봄이 되면 개화가 되고 기후 조건은13~16도가 가장 알맞다고 한다.


꽃말을 알아보던 중
재미있는 이야기를 찾았다.

이 프리지아라는 꽃 이름이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나왔다고  한다.
사실 프리지아는 꽃 이름이 아니라 일종의 요정인 님프의  이름으로 내성적인 성격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간 비운의 요정의 이름이라고 한다.

나르시즘할때 잘 아는 나르키소스를  사랑하게 되지만  원래 내성적인 성격인 탓에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도  못하고 매일 애만 태우게 되면서 그에 대한 사랑만 깊어 져 갔다고 한다.

그러다가 저주를 받아 물에 비친 자신을 사랑하게 된 나르키소스가 이후 물에 빠져  생을 마감하자 그를 너무도 사랑했던 그녀도  그가 몸을 던진 샘에 빠져 뒤를 따라 죽었다고  한다.


그 후에 그 자리에 꽃이  한 송이 피었는데
이를 '프리지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프리지아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가장 애절한 스토리로 꼽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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