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부검 영장 신청..."정확한 사인 밝히기 위한 것"

설리 부검 영장 신청..."정확한 사인 밝히기 위한 것"

2019. 10. 16. 10:11핫 이슈

지난14일 오후 자택에서 설리(최진리)가 숨진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15일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1분께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한 전원주택에서 숨져 있는 설리를 그의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서는 유서는 발견되지않았지만, 설리가 평소 심경을 적은 자필메모가 발견됐다.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치료나 처방을 받은 기록이 있는지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혐의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